20일실시 9급공채 경쟁률 31:1

공무원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 같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가 9급공무원 공개경쟁시험이 20일 청주기계공고,대성여중ㆍ고등 3개교에서 실시되는 가운데 도내에는 3천74명이 응시했다.
 이번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전체 선발인원 2천9백3명 모집에 9만3백1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31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역구분해 모집하는 정보통신부 행정직 7백11명중 대전ㆍ충남ㆍ충북지역에 1백9명(장애인 6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2천2백83명이 응시해 22.1대1의 경쟁률,장애인은 6명 모집에 49명이 출원해 8.2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는 지역구분없이 선발하게 된다.
 직렬별 선발인원중 건축직 3명 모집에 7백31명이 출원해 2백43.7대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을 보이고 있고 이어서 교육행정직 10명 모집에 1천7백08명이 출원해 1백70.8대1,일반ㆍ행정직 2백50명 모집에 2만5천4백29명이 출원해 최다를 이루고 있다.
 또 세무직 장애인 25명 모집에 1백49명이 출원해 6대1의 경쟁률로 가장 낮다.
 한편 도내 응시자 3천74명은 3개 시험장소에 시험시작 30분전인 오전 9시30분까지 응시표와 주민등록증 컴퓨터 수성싸인펜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 지정좌석에 앉아서 대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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