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540만원대 … 중심상권 전망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는 충남도청(내포)신도시내 행정타운 인근의 중심상업용지 일부를 29일부터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의 공급예정가격은 3.3㎡당 평균 540만원대로 충남도청, 교육청, 경찰청을 비롯한 중앙행정기관 합동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의 접근성이 용이해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중심상업용지는 총 33필지, 6만6천548㎡로 지난 7월 계약체결한 홈플러스 등 을 제외한 12필지로 건폐율 80%, 용적률 5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향후 충남도청(내포)신도시의 가장 핵심적인 중심상권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충남도청 이전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최근 충남도청(내포)신도시에 대한 관심과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건설사, 개인투자자 등으로부터 중심상업용지에 대한 분양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급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입찰참여는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6일간) 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 에서 가능하며 개찰 및 낙찰자 결정은 12월 16일에 이뤄진다. 분양문의 041-630-7823 문영호 / 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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