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우

왜 왔어? 인력기부하러요. 재능기부? 저는 재능이 인력이에요. 사회적기업 휴먼케어에서 일하는 우리단체 회원이다. 모처럼 하루 더 생겼다는 휴무, 충북환경인의 밤 준비를 돕겠다고 왔다. 아침부터 마음 넉넉한 녀석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정윤동

아는 동생이 보충역판정 받았는데 훈련소통지가 나왔어요. 가정형편상 지금 회사다니는데 병역특례인원이 다 차서 내년에나 돼야되는데 병무청에서 연기가 무조건 안된다고 하네요. 연예인들은 29살까지는 되는 것 같던데 왜 안되는 걸까요. 페친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김용직

빗물받아 먹고, 웅덩이 물로 씻다 피부병 걸리고, 사람답게 살자고 노조 만들었더니 불법직장폐쇄 용역깡패 투입, 충북 보은의 청오산업이란 곳에서 벌어진 노조탄압이다. 그 13명의 조합원을 지키기 위해 건설노조 충북기계지부가 파업에 나섰다. 정말 대단한 건설노조다. / 뉴미디어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