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 우선 공급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무주택 근로자에게 청주 율량2지구 1블럭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하는 국민임대주택으로 전체 553세대 중 36㎡형 3세대, 46㎡형 2세대 등 모두 5세대를 우선 공급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1년12월15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28일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는 장기근속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의 인력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 따라 도입됐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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