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9시 30분께 충북 괴산군 연풍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성 193km 지점에서 고속버스를 운전하던 A씨가 사고로 정차해있던 B(21·여)씨의 로체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했다. 이 사고로 로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버스 승객 4명이 팔과 다리 등에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로 멈춰있던 로체 차량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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