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추진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정보화추진, 사무보조, 공원화사업, 시설 관리, 환경정화 등 21개소에서 37개 사업으로 전개된다. 이 사업은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 한 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5개월 동안 시행된다.
금년 공공근로사업은 근무시간이 주 30시간(1일 6시간 주5일 근무), 보수는 1일 2만7천480원이며, 교통비와 주차 및 월차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연기군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윤 / 연기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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