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개론 등 10개 과정 운영

주성대학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원장 강석규)은 4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11차 학점은행제 원격기반 학습과목 평가인정'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성대는 보육교사 2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보육학개론을 비롯해 총 10개 과정으로 정원 1만2천명을 인가받아 3월부터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에 따라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자격증 2급 과정은 물론 보육교사 2급 취득과정 등 지난해에 이어 총 22개 과목이 개설돼 1년~2년 과정을 통해 2만6천여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주성대학과 연계해 주성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에게는 50%의 장학 혜택을 부여해 평생교육 원격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주성대학 재학생은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의 온라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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