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극심한 봄 가뭄으로 농업인들이 모내기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반공사 진천지부(지부장 박승호)가 지난 25일부터 가뭄 상황해제시까지 가뭄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천지부는 전 직원 비상근무와 함께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 간단 급수를 실시하고 소형 관정개발 등 보조수원 확보를 병행추진하는 등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진천지부 직원 30여명과 인근 공군부대는 지난 28일 이월면 소재 장양지구 경지정리사업지구에서 합동모내기를 지원하는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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