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제 19회 소백산철쭉제를 지역 문화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31일 단양읍 선착장 앞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남강 김순희화백의 단양팔경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에는 나루공원에서 시화작품이 전시된다.
 한국문인협회 단양지부 주관으로 지부회원들과 보령문학회원들이 준비한 나루공원 시화전은 작품 65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또 같은날 서우회(회장 정옥림)회원전이 수양개유적전시관에서 개최되고, 31일부터 3일동안 강변주차장에서 지역내 자생하는 야생화(금낭화, 섬초롱)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1일부터 3일동안 수양개 유적 전시관에서 열리는 꽃누름이 작품전시회는 야생화 압화 약 40여점이 전시된다.
 철쭉제추진위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이번 철쭉제를 문화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라며『많은 군민이 전시장을 방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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