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에 취임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협회가 더욱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3대 제천시 골프협회장에 취임한 이재원회장(56)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히며 회원들의 성원에 따라 앞으로 골프협회의 발전은 물론 회원화합 및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지난 97년 발족된 제천 골프협회는 현재 남녀 12개클럽에 3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개최된 도민체전에서 3년연속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며 『앞으로 제천지역에 골프장이 신설될수 있도록 추진위를 결성하는 등 골프장 유치를 제 1의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제천토박이로 제천중을 거쳐 우석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회장은 KBS와 동아일보기자, 중부매일 부장, 동양일보편집부국장을 역임한후 현재 한빛일보 제천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제천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언론계 출신이다.
 이회장은 부인 박경애씨(55)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시간이 날때마다 식구들과 여행을 즐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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