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 회원들이 민원인과 승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면사무소와 승강장 등에 스피커를 설치,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 신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철)는 최근 면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 2개소와 직행버스 승강장 1개소에 스피커 시설을 마련,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다.
 또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면사무소 민원실과 정원, 화장실 등 3개소에도 스피커를 설치, 주민들이 항시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협의회는 6개소에 스피커를 설치하기 위해 1백50만원을 자비로 부담했으며 유지관리반을 구성, 해당지역을 정기적으로 순회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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