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주대 노조는 『생산업체나 이익을 추구하는 영리단체가 아닌 대학행정에 목표관리제를 도입하는 것은 무리』라며 『특히 목표관리제로 인한 조합원간 대화단절과 위화감 조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청주대 노조는 『대학본부는 조합원과 사전 충분한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목표관리제를 강행하려는 것은 전체 조합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힌뒤 경영진단 결과의 공개및 팀제 평가 실시， 연봉제 도입 음모 중단，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정관 개정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