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청주지점(지점장 함정호)은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더럽고 훼손된 천원권 화폐에 대한 특별수납기간을 운영한 결과 모두 90만3천장을 회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청주지점은 이번 특별수납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만장이 회수됐으며, 이는 지난 4월 실시한 특별수납 기간 보다 1백77%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특별수납 기간 동안 신권 공급 규모는 일평균 5천7백만원으로 지난 4월(1천3백만원) 보다 무려 3백38% 늘었다.
 청주지점은 앞으로도 유통화폐 정화를 위해 가두캠페인 등을 통한 홍보와 손상권 교환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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