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행락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계곡수 보호의 중점 관리에 들어갔다.
 군은 이에 영동읍 당곡리 삼봉천을 비롯해 행락객들이 자주 찾아 오염의 우려가 있는 계곡수 15개소 48.85km를 「계곡수 보호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환경오염 및 불법행위를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오는 8월까지를 계곡수보호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 면별 계곡수에 명예감시원 85명을 배치하여 야영 및 취사행위 유해오염물질을 버리거나 수질을 오염시키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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