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아 있는 호주산 소가 수입되고 오리와 닭고기등 외국산 축산물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에서 아직까지도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이 단속의 칼을 뽑아 들었는데.
 충북지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5월말까지 도내에서는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가 2백98개업소나 적발되는등 아직까지 많은 업소에서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8일까지 특별사법경찰관과 단속반을 투입,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민간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강구, 수입축산물의 원산지 표지 위반업소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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