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21일부터 90명 선착순 모집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만6 ~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오감발달놀이교실은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발달단계를 고려한 통합 놀이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월령별 3단계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6개반(각 15명)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또 등록일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오감발달놀이교실 까페 (cafe.daum.net/healthjc5)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신체 및 두뇌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와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수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오감발달놀이교실' 은 신청접수 시작 20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추가 운영 요청이 쇄도했다.

군 보건소 건강관리팀 관계자는 "영유아의 신체, 인지, 정서, 언어, 사회성 등 각 발달단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오감발달교육을 통해 아기의 고른 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사고력, 창의력을 폭넓게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 희망자의 수강을 확대하기 위하여 운영회수를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훈 / 진천

idawoori@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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