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산파출소(소장 탁세훈)는 17일 노인안전확보를 위해 송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태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12명의 송산파출소 직원과 40명의 생활안전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에 대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

참석한 생활안전협의회원들은 이 같은 경찰의 노인관련 범죄에 대해 공감대를 표시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안목으로 노인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송산파출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서 무의탁 독거노인 및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 등에 대해서도 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협약식을 마쳤다.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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