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노령화로 농기계 고장 수리에 애로를 겪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농기계 자가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초부터 오는 11월까지 마을을 순회, 총 50회에 걸쳐 농기계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수리비는 1만원 미만인 부품 및 소모품은 무상으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수리교육 현장에서 관리기 등 봄철 자주 사용되는 소형농기계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기>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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