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스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겨우내 얼었던 도로나 축대, 지반 등이 붕괴되면서 지하에 매설된 가스시설물이 손상되고 가스 누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점검을 계획했다. 점검대상은 고압가스 저장소 22곳, LPG 저장소 2곳이다. 시는 안전관리 실태 및 가스시설, 가스안전장치의 정상작동여부, 기술 적정 준수 등을 파악한다. 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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