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청주시 예총회장선거가 경선이 아닌 단일후보로 이루어지게 됐다.
 김태철 현 회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다시 치러질 회장선거에는 청주시 예총회장 후보 등록 마감인 15일까지 미술협회 김동연 회원만이 등록을 마쳤다.
 김동연씨는 14일 오전 후보등록을 했으며 오는 22일 열리게 될 청주시예총 임시총회에서 김동연 회원의 단독출마에 따른 신임 찬반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해동연서회 회장이며 충북도 21세기 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씨는 『경선이 아닌 단독 출마로 오히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됐다』며 『예총 회원들간의 화합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를 꽃 피우겠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예총은 지난 5월31일 예총회의실에서 각 협회장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현 청주시예총 부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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