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13일 대전지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행복도시 건설근로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릴레이 캠페인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해 시작한 세종시 건설현장 안심일터 조성사업의 확고한 정착을 유도함으로써 매년 늘어나는 재해수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캠페인 출정식을 통한 정부의 재해감소 의지 전달과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무재해기 전달식과 함께 무재해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행복도시건설사업은 다양한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많은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어 시공단계부터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견실시공 및 안전사고 방지와 안전문화 정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홍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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