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자원봉사센터 26일 평안의 집 방문

충남 연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봉)와 지역 문화봉사단이 운영하는 '행복을 싣고 달리는 펀&펀 문화유랑단'이 문화소외 계층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해 주고 있다.

펀&펀 문화유랑단은 나비클럽, 세종한아름무용단, 연기소리예술단, 나래무용단 등 9개지역 내 문화봉사단이 연대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을 찾아가 공연하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봉사단체다.

이 문화유랑단은 26일 연기군 동면 내판리 평안의 집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 및 마을 어르신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갖는다.



동면 샬롬풍물단의 풍물놀이, 나비클럽의 댄스, 연기소리예술단의 남도민요,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가요, 나래무용단의 고전무용, 충남자원봉사시민네트워크의 가요, 세종한아름무용단의 어우동 등 총 7개의 단체들이 신명나는 음악과 멋들어진 춤을 선사한다.

또 하반기에는 세종시 편입지역인 공주, 청원지역을 찾아 문화공연을 펼쳐 세종시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기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문화소외 계층을 위해 매월 1회 연기군 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문화소외지역인 농촌지역을 찾아가 종합적인 문화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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