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유구읍 정수시설 일제청소

공주시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고 있다.

공주시는 강남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옥룡정수장과 유구읍지역 정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를 벌여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공주시 수도과 상수도시설담당 전 직원이 직접 나서서 청소함으로 500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이와 더불어 정수시설의 안전한 관리에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가졌다.

이번 일제청소는 옥룡정수장과 유구정수장의 응집지 691㎥, 침전지 4천480㎥와 여과지, 배수지 15곳으로 수돗물 정수과정에서 누적된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인 것이다.

김병렬 수도과장은 "옥룡정수장과 유구정수장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중에 있다"며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시설을 수시로 청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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