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임연기 교수)가 교학부의 농어촌 교육사업 지원센터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공모와 평가를 위탁받아 진행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에서 서울대 팀 등과의 경합 끝에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선정됐다.

공주대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는 앞으로 약 2년간(2012~2013) 교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과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사업에 대한 컨설팅, 성과 관리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현장, 학계, 전문가 등과 협력해 농어촌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비전을 구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2년도에는 총 3억6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