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분무소독기 및 연무·연막소독기를 활용해 하수구, 축사, 공중변소, 웅덩이 등 2천34개소의 방역 취약지를 살충·살균소독 등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축사, 공중변소, 재래시장, 쓰레기장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5~6월, 10월 2주 1회 이상, 7~9월까지는 1주 1회 이상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면 지역에는 연무 및 연막소독을, 조치원읍 지역은 차량 소통 장애와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연무소독을 실시해 방역소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또 운동시설, 하천변에는 위생해충을 유인하는 유문등을 29개소에 설치하고 가축 사육시설에 포충기 200대를 가동해 물리적 방제를 실시한다. 홍종윤 /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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