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류권옥)는 15일 오전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학교실을 개강,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안광복 철학교사의 강의로 진행된 인문학교실은 청소년들의 주5일 수업에 따른 토요프로그램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꿈도 목표도 없어 보인다고요?'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자신이 중심이 돼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인간의 욕구도 연습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학업뿐만이 아닌 사소한 생활의 일부분에서도 상위 1%의 삶에 대한 가치부여를 강조했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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