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체국에 따르면 '비판은 조용하게, 칭찬은 떠들면서'라는 구호아래 직원 간 칭찬 활성화를 위해 칭찬 메아리 게시판을 운영해 매달 가장 칭찬을 많이 받은 직원과 칭찬을 많이 한 직원을 선정, 저녁식사권과 영화관람권을 상품으로 주고 있다.
또 한 달에 한번 생일을 맞는 직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따뜻한 감성을 가지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직원들의 동아리활동도 적극 지원하여 연기우체국 직원들은 산악, 축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등 각종 동아리활동으로 스트레스 없는 활기찬 우체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기우체국 석균필 국장은 "내부고객이 행복해야 우체국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다"며 "앞으로 내부 고객만족으로 최고의 고객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윤 / 연기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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