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이 오는 14∼17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남도민체전에 마지막 출전한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구 등 17개 종목에 43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해 지난해에 이어 10위권 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기군은 마지막 도민체전 출전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세종시 출범 전 범도민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세종특별자치시로 출범하면 광역자치단체 자격으로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연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