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과 의경 출신 모임인 '충청북도 전의경회(회장 한창희)'가 13일 충북지방청 우암홀에서 구은수 청장,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정병인 전의경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의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충청북도 전의경회'는 앞으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전의경들과의 상담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찰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구은수 충북청장은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충북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부패비리 근절, 경찰역량 강화, 조직문화 쇄신에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충북경찰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충북 전의경회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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