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부여소방서장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공하겠다."

제 6대 부여소방서 서장에 이종하(51) 소방정이 취임, 5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의 도시, 백제의 왕도 부여로 부임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을 소유한 이 서장은 창의적인 사고와 강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전북 전주 출신인 이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소방간부후보생 5기로 지난 1987년 소방에 입문,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 종합안전센터장, 서천소방서장, 논산소방서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덕환 /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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