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복지 영동건설」 박차

내고장 상품애용으로 향토 기업육성
포도등 특상품 명품화 주민 소득향상

「살기좋은 복지 영동건설」을 군정목표로 출범한 박완진영동군수는 민선 2기 3차연도의 성과를 그동안 행정지략의 풍부한 경험과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사회간접시설을 확충하면서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하는 고장으로 변모시켜 선진 농촌을 구축하였다는 평가를 얻고있다.
 초대 민선군수시절에는 합리적인 일처리로 발로 뛰며 살아 움직이는 조직의 세일즈 행정을 이끌어 군의 예산을 5백억원에서 1천억원 시대로 진입시키면서 전국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영동의 행정을 이끌어 가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아 민선 2기에 취임하면서 『과학영농에 주력하여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하여 살기좋은 영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그는 민선 2기의 역점사업으로 주민들의 복지는 삶의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과학영농 추진을 통해 지역의 특산품을 명품화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재해없는 고장으로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영동으로 만들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같은 박군수의 약속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지역간의 균형있는 발전이 유도되면서 각종 도로망의 확충으로 중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우뚝섰으며 영동포도는 지역의 명품답게 서울의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는 농산물로 자리매김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민선 2기의 중점 추진 업무였던 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신념에 항구적인 재해예방대책으로 52억원을 들인 계산제를 비롯한 황간 남성제 용암제 오정제 등의 사업추진이 마무리되면서 재해로부터 위험이 없는 살기좋은 복지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에 이어 영동군의 예산은 사상 최초로 1천5백억시대로 돌파하면서 대단위 지역개발 사업에 효과적인 투자를 유도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굳게 다지면서 침체됐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있다.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진 예산은 각종 도로망 확충과 교량 등의 사회간접자본분야에 1천6백45억원 황간 상수도이전 및 생활환경 농림분야에 7백81억원 계산제를 비롯한 지역개발분야에 4백31억원 문화원 신축 등의 문화관광분야에 1백50억원 등 대단위 현안사업에 3천여억원의 막대한 사업비가 들여졌다.
 이에따라 영동군은 민선 2기에 접어들어 전국단위 각종평가에서 3년동안 각종 행정의 65개부문에서 최우수나 우수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받은 시상금도 20억5천여만원에 집계되는 기록을 세웠다.
 그중에서도 박군수가 중점적으로 강조 추진해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림분야에서는 6년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수립하여 타시군의 부러움을 유발하면서 영동인의 자긍심을한층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박군수는 2기 재임중 활기차고 풍요로운 복지영동건설을 위해 영동은 전형적인 농업지역 인점을 감안하여 영동을 도약하는 농촌으로 만들고자 농업기반 구축에 재정을 늘리면서 선진과학영농기반조성으로 농업기술센터를 신축하면서 밭기반 12개지구 2백11㏊정비 경지정리 3개지구 1백99㏊ 기계화 경작로 19.7km를 확 포장하면서 축산기반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1백57억원을 지원키도했다.

 아울러 지역내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유통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농산물 규격출하사업을 추진하면서 소형포장재를 공급하고 저온저장고 및 농산물 집하장을 설치하면서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내고향 장터 등에 참가하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서 심혈을 기울여 영동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 누구나 사고 싶어하는 특산품으로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주민들의 복지 기본이 삶의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농로와 마을안길 포장의 농촌생활 환경 개선사업 9백여건에 2백2억원 오지개발사업 91건에 85억원 정주권 개발에 43억원 농촌환경정비 사업에 56억원 등을 들여 주민 개개인 일상샣생활의 불편함을 해소시키는데 주력하는 행정을 펼쳤다.
 박군수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재임기간중에 『주민들의 소득을 더욱 향상시키면서 특산물의 명품화로 영동의 농산물을 더 널리 알려 전국 최고가의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며 주민들의 각종 일상생활 사업과 관련된 사업을 이제부터는 주민이 스스로 희망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군수는 『지역 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위해 침체되어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에 주력하면서 지역내에서 생산된 상품을 주민들이 애용하여 향토기업으로 육성시키는 등 농공이 병행된 안정적인 농업도시로 토대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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