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점검 통상적
청와대는 22일 사정당국이 고위공직자 기강점검에 대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통상적인 일』이라며 릫공직자 길들이기릮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장ㆍ차관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기강점검은 항상 있는 일로 복무지침, 윤리규정 준수등 근무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통상적인 조치』라며 『국가기강을 세우기 위한 활동을 그런 식으로 대응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1일 국무조정실에 부패방지위원회 기획단을 설치했다』며 『김대중대통령은 부패방지법 제정을 계기로 남은 임기동안 깨끗한 사회실현을 위해 부패방지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컴퓨터문화축제 참석
대통령부인 이희호여사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릫서울국제 컴퓨터 문화축제-디지탈 엑스포 코리아릮에 참석, 전시장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여사는 이자리에서 서울국제 컴퓨터 문화축제가 그동안 국내 정보통신(IT)산업의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해왔다며 이번 행사가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구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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