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충청북도지부(회장 송옥순)는 2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충북21운동 추진 다짐과 2002 월드컵맞이 국민이 뽑은 10대 실천과제 선포식」을 갖고 가두캠페인 및 무심천 주변 자연정화운동을 벌였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원종충북도지사, 김옥길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김진호도의회의장을 비롯 유재기민간사회단체상임대표 등 도·시·군 새마을지도자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뽑은 10대생활개선과제 실천운동」을 선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당공원에서 행사를 마친 후 2개 노선으로 나뉘어 가두캠페인과 무심천 정화활동을 벌였으며 철당간에서는 국민이 뽑은 10과제 실천 서명운동이 실시됐다.
 국민이 뽑은 10대 실천과제로는 ▶내주변 쓰레기는 내가 줍는다 ▶내가 먼저 양보하여 남을 존중한다 ▶공공시설을 내집처럼 사용한다 ▶휴대폰은 예절에 맞게 사용한다 ▶한줄로 서기를 생활화한다 ▶교통신호지키고 양보운전한다 ▶내가 먼저 인사를 나눈다 ▶무단 주·정차를 하지 않는다 등 10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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