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하는 손담비(29)가 앨범 발매를 미뤘다.

10일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에 따르면, 손담비는 이달 초 4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려 했으나 이를 연기했다.

플레디스는 "2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질을 높이기 위해 순연했다"면서 "앨범과 무대의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렸다.

앨범 발매 일정은 미정이다.

손담비는 지난 7월까지 MBC TV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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