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구라(42)가 저서 '독설에서 진심으로'의 인세 전액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

10일 김구라 소속사는 "김구라가 책의 수익금을 '나눔의 집'에 기탁했다"며 "앞으로 발생할 수익금 역시 기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8일 인세 10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탁했다.

김구라는 2002년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할머니 관련 막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자 올해 초 모든 방송프로그램에서 자퇴했다. 이후 경기 광주 퇴촌의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에 꾸준히 드나들며 봉사활동을 해왔다.

최근 tvN '화성인 바이러스'와 '택시'에 합류, 본업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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