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예술강사를 희망하는 예비인력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강사'의 주제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방법을 강의한다. 강의는 18일 오후 2~6시 청주대 평생교육원 106호에서 열리며 예술강사를 꿈꾸는 예비인력 및 전공대학생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43-229-8795, www.cbarte.or.kr).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경식 청주대 교수)는 충북의 문화예술교육을 수행할 예술강사를 양성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대안학교, 각종 복지기관 등에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해 5월 개소했다.

청주대 평생교육원이 주관·운영하며 문화관광부와 충북도에서 7억5천만원을, 청주대에서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 10억원 규모로 운영된다. / 김미정 mjkim@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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