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맹 탈출로 농산물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1일 "1·2일 양일간 농기센터에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 첫날인 1일엔 전자상거래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 혁신 강소농지원단 문영진 박사가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문 박사는 스마트폰 기초과정부터 블로그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이르기까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상원 시 축산경영담당은 "최근 농업인에게도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며 이를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 습득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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