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신설교 충원 내년 1월초 확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7일 "2013학년도 신설학교 등 결원 충원을 위한 유·초·중등교원 116명 일방전입을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2013학년도 교원 전입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 9월과 같이 이전기관 배우자를 비롯 전국단위 공모를 통해 우수 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결원 충원 대상은 유치원 7명, 초등교원 30명, 중등 69명, 특수교사 6명, 영양교사 3명 등 교사 115명과 유치원 원감 1명 등 총 116명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각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서류를 받아 2013년 1월초에 확정한다. 또한 확정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스마트교육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홍의순 교원지원과장은 "명품 세종교육 실현에 초점을 두고 인사의 원칙과 규정을 철저하게 지켜 선발할 방침"이라며 "이전기관 배우자를 비롯하여 전국공모를 통해 시 거주자 및 일반 전입 희망자 중 교육활동이 우수한 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종윤 / 세종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