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3대 화학단지인 대산임해산업단지는 지난 6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대호지 자체 취수 불가로 조업중단 위기에 처해졌으나, 국가적 재난상황에 대한 K-water 충청지역본부의 전폭적 지원하에 공업용수 공급원 조기 재전환으로 아산공업용수도를 하루 13만㎥톤을 공급받음으로써 위기를 모면한바 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물전문기관으로서 안정적 용수공급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민우
이민우 기자
minu@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