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김예림 외 7명 등 총 96명 수상

 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는 지난 1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가스안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가스안전의식 향상과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주시 소재 초·중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충청에너지서비스와 (사)청주예총 (회장 오선준)이 공동 주관하고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후원했다.

 특히 이번 공모기간(10월1일부터 25일 까지)에는 포스터, 글짓기부문에서 총 1천511점의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청주미술협회와 청주문인협회 전문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충북도지사·충북도교육감 상에는 김예림 등 7명이, 최우수상인 청주시장·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청주예총 회장 상에는 최재윤 외 11명이 수상하는 등 개인과 단체부문 총 96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충북도 교육청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청주예총 회장이 참석했으며,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번 공모전에 우수작품으로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을 지급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손동식 대표는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발전적이고 교육적인 안전문화 행사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번 공모전에 수상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작품집을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가스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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