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중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인천동춘동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중부 5천m계주경기에서 1위로 골인, 종합성적 45점으로 율곡중(강원)을 5점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봉명중의 이수욱과 이경훈은 각각 3관왕(P5천m·E1만m·5천m계주)과 2관왕(E+P3천m·5천m계주)에 올라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충북대는 종합성적 42점을 획득하며 남일반부 경기에서 준우승을, 청주시청은 여일부 경기에서 종합성적 31점을 획득하며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