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오후 3시 코엑스몰·文 4시40분 광화문 유세 … 16일 TV토론회 준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5일 '서울대첩'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서 서울지역 거점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오후 4시40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총집결 유세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칠지 주목된다.

나머지 시간에는 두 후보 모두 다음날(16일)로 예정된 3차 TV토론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선거 막판 여론의 향배를 결정할 마지막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두 후보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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