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충북지역 투표율이 5년전 17대 대선 때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투표시작 3시간만인 오전 9시 현재 충북의 투표율은 11.8%(투표인 14만6014)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11.6%보다 0.2%포인트, 17대 대선 같은 시각 충북지역 투표율 8.7%보단 3.1%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투표는 학교·관공서 등 도내 470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이어지고 투표를 마감하면 13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된다.

충북지역 선거인수는 1993년 12월20일 이전 출생자 123만4225명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전 8시 청주시 사직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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