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결과 오후 1시 현재 충북의 투표율은 47.5%(투표인 58만6505명)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 45.3%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역대 대선 충북지역 투표율을 비교하면 17대(38.0%)보단 9.5%포인트, 16대(42.7%)보단 4.8%포인트 높은 것이다.
최종투표율 79.3%를 기록했던 15대 대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54.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68.0%였던 16대 대선 때보단 높은 투표율이다.
이런 흐름이 계속 유지된다면 충북지역 최종투표율은 70%선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투표는 학교·관공서 등 도내 470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이어지고 투표를 마감하면 13곳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된다.
충북지역 선거인수는 1993년 12월20일 이전 출생자 123만4225명이다.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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