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신기섭(59) 주민복지실장과 조예곤(59) 행정지원과장이 지난달 31일자로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군은 신기섭 실장과 조예곤 과장이 인사 적체를 해소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평생 몸 담았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1년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신 실장은 강력한 추진력과 판단력을 바탕으로 40대 초반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의 새마을과장,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치고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청양읍장과 주민복지실장 역임했다.

조 과장은 빈틈없는 업무 추진으로 서기관에 오른 외유내강형 공직자로 2004년 사무관,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행정지원과장으로 재임 중 후배들의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해 1년간 공로 연수에 들어갔다.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