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 임서현(8)·임한결(6) 남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년간 용돈을 절약해 모은 돼지저금통을 화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이들 남매가 전달한 돼지저금통에 든 10원짜리 동전과 1만원권 지폐 등 총 15만9천910원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청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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