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아이에스동서㈜도 릴레이 동참
익명을 요구한 이 기탁자는 "출향인으로 장학회 설립의 큰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양군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큰 뜻에 공감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지역 내 소재한 아이에스동서(주) 청양지점(지점장 이재훈)도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 95억 6천여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됐다.
청양장학회 "청양에서 공부해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장학기금 조성과 함께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그 결과 2012년 지역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울대와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높은 학업 성취를 달성했다. 이병인 / 청양
이병인 기자
byung813@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