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개 사업 오는 31일까지
모집 사업은 농업유비쿼터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기능성 쌀생산 시범, 거봉포도 성숙기 유해조수 피해예방 시범, 시설원예 친환경재배 시범, 과원시설 생력화 시범, 번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수태율 향상시범, 축사 전자분무 소독시범 등 58개 사업 108개소가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사업 장소가 천안시에 있어야 한다.
접수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본소에 신청하면 담당지도사가 현지 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농업기술을 먼저 보급하고 농업기술센터의 품목별 전문지도사의 밀도 있는 현장 기술지도를 받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시장 개방과 이상기온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위기를 타개하고 농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남일 / 천안
최남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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