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하나님의 교회' 대전남부연합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소속 중·고등학생 150명이 보문산 고지대에 위치해 연탄배달이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수경 양은 "이웃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봉사에 참여한 뒤 늘 자식을 위해 희생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달 26일에도 연탄 1천600장 및 백미 160kg을 대사동 주민에게 지원했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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