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교 학교의 신속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12일부터 개교학교 현장지원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한솔중학교 1학년 건물(가칭 종촌중학교)에 현장지원실을 설치하고, 교육청 공무원이 1개월간 상주하면서 개교 학교의 행정현안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다.

상황실에서는 개교학교의 행정현안을 비롯 학교회계분야, 시설관리분야, 교육청 많은 부서와 관련되는 복합적인 사항 등을 접수해 상황실에 배치된 인원의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가능 범위 등을 파악하여 일차적으로 자체 지원을 한다.

또한 본청 업무부서 담당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협조 요청을 통해 해결하며,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학교지원 기동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홍종윤 /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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